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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마음가짐 현재 우리회사에는 정사원이 나를 포함해 6명. 즉, 경영맴버 4명(CEO, CTO, COO, CDO)이외에 정규직맴버는 2명뿐이다. 추가채용은 아직 미정. 아무튼 인재채용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건. 최근 아르바이트 직원의 한두명 퇴직하는것이 발단이 되었다. 매주 우리는 경영진 회의를 하는데, 이 회의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현재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우리가 그동한 애매모호한 리쿠르팅 정보를 내보내고 있었다는 점과, 면접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매뉴얼도 지금보다 보강해야 할 필요성도 검토 및 인식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상을 초월하는 우리의 비전가치 실현을 위해 한가지 더 수용해야할 부..
동기부여 영상. How bad do you want it동기부여 제대로 되는 영상기다려도 자막 안나오길래 그냥 직접만듬-5분 30초-Posted by 전유열 on 2015년 1월 23일 금요일 매우 힘이 들때.이 동영상에 나오는 대사들을 기억해보자.번역해준 분께 감사드리며.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라는 기사를 읽고. 주진우 기자의 새로운 르뽀가 눈에 들어왔기에 읽어봤다. 주진우가 누구인가. 불의의 사건을 끝까지 질기게 취재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MB 정권을 심판하자며 김어준 총수 등과 더불어 유명세를 탄 기자가 아니던가. 이때 나역시 진짜 주진우 기자를 존경할정도로 그의 열정과 거침없는 행보에 산적의 두목이지만, 서민들을 위해 힘쓴 홍길동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번 행보는 좀 갸우뚱하다. 그가 국뽕을 들고나왔다. 바로 주진우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 라는 기사다. 이 기사는 그가 쓴 기사를 토대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측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여 그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인데, 인터뷰의 촛점 역시 국뽕에 맞춰져 있다. (여기서 국뽕은 국가 + 히로뽕의 합성어이다..
산토리의 저가맥주 "더 몰츠(The Malts、ザ・モルツ)" 발매. 맥주를 즐기시나요? 오늘은 맥주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맥주강국이라 할정도로 일본산 맥주는 맛도 맛이지만, 종류가 참 엄청납니다. 애주가들에겐 매우 행복한 선택의 고민에 빠지는거죠. 일본은 맥주맛을 결정하는 맥아와 홉의 분량에 따라 맥주, 발포주로 나눠지는데요. 최근엔 제3의 맥주(신장르)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장르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술은 바로 기린의 "노도고시나마(のどごし生)"인데요. 기린은 이런 신장르의 술을 너무 잘 만드는 듯. 맥주맛 음료라고 생각하시면 좋은데, 약간 밍숭하지만 저렴하기에 ...^^ 자세한 일본 맥주에 대한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참고해보세요! (맥주,발포주,신쟝르 - 일본의 맥주 분류와 주세) 각설하고, 일단 오늘은 이 맥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가 되기도 한 시마온천을 가봤습니다. 시마온천 마을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실제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숙박을 한적이 있다는 료칸과 에도와 쇼와시절의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느낌의 마을이었습니다. 마을 곳곳에 주요 지정문화재 혹은 일본 국보로 지정된 곳들이 즐비했네요. 낡지만, 이런 곳들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안겨다 주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번에도 여행일정을 공유해드려볼까 합니다. 저희 부부는 시마온센에서 가장 가성비가 훌륭한 료칸이라고 하는 "타무라"라는 료칸에서 2박을 보냈구요. 저녁과 아침밥은 여기서 해결했지요. 음식이 매우 훌륭했어요. 또한 2일째 아침, 임신중인 와이프를 위해 시마강댐까지 료칸의 자동차로 데려다주는 친절함에 감탄했습니다. (데려다 줄 수 ..
2020 도쿄 올림픽 앰블럼과 "리에주”의 로고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을까? - 2부 이 글은 야후기사에 올라온 fladdict의 UI디자이너 후카츠 타카유키의 글을 발췌, 번역한 내용입니다. 직역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이 꽤 많아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올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왜? 2020 도쿄 올림픽 앰블럼과 "리에주”의 로고는 다르다! 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을까? (2부) 이번에 화재가 된 2020 도쿄 올림픽 로고의 표절문제. 일반인들의 눈에는 배꼈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로고 심사위를 비롯하여 많은 디자이너들이 "전혀 다르다"고 반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fladdict의 UI디자이너인 후카츠 타카유키는 "디자인 업계와 대중의 유사성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시각..
2020 도쿄 올림픽 앰블럼과 "리에주”의 로고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을까? - 1부 이 글은 야후기사에 올라온 fladdict의 UI디자이너 후카츠 타카유키의 글을 발췌, 번역한 내용입니다. 직역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되도록 원문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양이 꽤 많아서 1부와 2부로 나뉘어 올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왜? 2020 도쿄 올림픽 앰블럼과 "리에주”의 로고는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 디자이너가 많을까? 이번에 화재가 된 2020 도쿄 올림픽 로고의 표절문제. 일반인들의 눈에는 배꼈잖아!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로고 심사위를 비롯하여 많은 디자이너들이 "전혀 다릅니다."라고 반박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갭들이 꽤 인상적이었는데요. 하지만 심사과정이 불투명하다고 생각했고, 그 이후에 나온 반박 자료들도 설명이 부족한 탓에 이러한 발언들은 오해를 불러일으켜 ..
프리미엄몰츠 맥주서버 시음기 프리미엄몰츠 맥주서버가 8월 초에 드디어 집에 도착했습니다만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고 써먹을 기회가 많이 없었네요. (집에서 그렇게 자주 맥주를 마시는 것도 아니고;;) 드디어 프리미엄 몰츠 350ml캔을 구해서 이렇게 사용기 및 시음기를 포스팅해봅니다. 이 서버가 뭔지 궁금하신 분들은 프리미엄 몰츠, 맥주 서버를 갖고 싶은 욕망편을 봐주세요! ^^황금빛의 빛나는 맥주 서버. 집의 키친테이블에 딱! 올려두고 흐믓해하고 있는 중.드이어 어제 처음으로 이 서버를 이용해보려고 프리미엄 몰츠 캔 350ml를 구해왔습니다. (저 350ml 어쩌구 써있는 동그란 플라스틱은 아래 설명해드릴께요.)이 서버는 기본 500ml 캔을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는데요. 350ml 캔의 경우에도 마실 수 있도록 여분의 공간을 매꿔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