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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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여행팁! 일본에서 화장실 찾는 법.
여행도중 급한일을 보고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해질때. 주변에 화장실로 보이는 곳이 없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 편의점으로 가자! 일본의 편의점은 대부분 화장실을 서비스로 비치해놓고 있다, 만약에 보이지 않는경우 점원에게 당당하게 물어보자. "토이레와 아리마스까?" (화장실이 있나요?) "토이레와 도코데스카?" (화장실은 어딘가요?) "토이레오 카시테모라이마스카?" (화장실을 빌릴 수 있습니까? 그 어느 질문이던 괜찮다. 점원은 친절히 설명해줄 것이다. 물론 영어로 물어보거나 "토이레" 만 말해도 이해해줄것이다. 이런식으로 대부분 비데가 딸려있는 화장실을 준비해 놓고 있으니 (일본인은 화장실에 엄청 신경쓴다) 위생은 걱정말자. 추가팁. 지하철을 이용하자. 지하철 역마다 화장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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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생각들
과연 제주도는 중국땅이 될까?
제주도가 중국인들의 손에 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 마치, 제주도가 중국땅처럼 되어간다는 말처럼 들린다. 또한 내 페이스북 지인들도 "제주의 중국인 땅..영원한 중국 소유"라는 기사를 언급하며, 중국인들의 제주도 땅 사들이기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우선 나도 경제전문가도 아니고, 땅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냥 가까운 일본의 사례만 보더라도 이번건은 걱정들을 너무 많이 하는게 아닐까 싶어서 글을 남겨본다. 우선, 기사의 마지막은 이렇게 마무리를 짓는다.제주도가 중국땅으로 계속 변하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요즘 도지사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무척 궁금하다.기자가 분명히 흥분한듯 느껴진다. 이런 글을 보면 굉장히 불쾌하게 생각하는건 나뿐일까? 제주 관할 공무원들을 싸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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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회사 이야기
스크럼은 쓰레기였다 (적어도 나에겐)
애자일 개발 방법론이라는게 있습니다. "애자일(Agile=기민한, 좋은것을 빠르고 낭비없게 만드는 것)"이라는 말 그대로 만들고자 하는 제품을 빠른 속도내에 출시하고 계속해서 발전시키는 형태의 개발 방법론으로 많은 스타트업에서 적용하고 있고 있지요. 저또한 과거일했던 스타트업에서 이 방법론중에 대표격인 "스크럼"이라는 방법론을 선택하고 운용해본적이 있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고 시작할게요. 스크럼은 쓰레기였다고요. 어느날 CTO가 스크럼이란 개발 방법론을 들고 함께 해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론적으로 듣기엔 스크럼이란 방법론은 스피디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돌발상황도 빠르게 대처한다고 들었습니다. 모두가 흔쾌히 "알았어. 그럼 배워보고, 적용해보자"라고 했고, 시간과 돈을 들여가며 공부에 열중이었지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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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도쿄의 끝자락, 아카바네 1번가의 오뎅집 "마루켄수산(丸健水産)"
요즘 날씨도 너무 좋고, 딱 자전거 타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가고 싶었던 동네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키타구(北区、Kita-Ku)의 아카바네(赤羽)라는 동네인데요. 아카바네는 오래전부터 사이타마현과 도쿄도를 잊는 중간통로로써 교통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살던 동네였습니다. 때문에 도쿄처럼 깔끔하고 세련된 선술집보다 서민적인 느낌의 선술집이 많기로 유명한데요. 가격또한 도쿄내에 있는 선술집 가격치고는 저렴해서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퇴근길 셀러리맨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분위기는 신바시역 근처의 선술집들과 비슷하지만, 신바시에서 저렴하게 먹어본 기억이 없네요.)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요. 아카바네라는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오뎅전문점 "마루켄수산(丸健水産)"을 소개해드릴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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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한일커플. 혼인신고하기
저는 2014년 3월 14일에 혼인신고(입적, 뉴세키)를 마치고 현재 배우자 비자 신청 등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러다 최근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있어서 하나하나 일본생활에 있어서 필요했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적어내려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일커플들이 조금 어려워할 수 있는 한일커플의 혼인신고방법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현재 도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일본에서 혼인신고를 하고 이후 한국에서의 혼인신고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한국인의 비자요건을 “배우자 비자”로 현재의 비자요건을 함께 변경하시기를 권장하고 싶습니다. 추후 필요에 따라 배우자 비자로 변경할 때 똑같은 자료들을 요청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한국처럼 전국의 동사무소에서 본인의 호적등본을 발급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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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본에서 한국에 출생신고하기
2015년 12월 24일. 힘찬 울움소리와 함께 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매우 건강한 아들. 게다가 첫째인데요. 일본에서 한국에 출생신고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우선 대한민국 영사관에 미리 메일로 문의를 했었구요.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일대사관 영사부입니다. 출생신고 서류 안내드립니다. 1. 자녀가 기록된 일본호적등본 및 한국어번역 2. 신고인 부의 신분증(재류카드,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있을 것) 3. 신고인 도장 출생 후 3개월이 경과한 후 신고시에는 일본 주민표 및 한국어 번역도 필요합니다. 영사관에 신고 후 가족관계증명서 등에 기재가 되는 것은 대략 2주 소요됩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짧고 명료한 답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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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도시마엔(豊島園)의 저렴한 야키니쿠집! 야키니쿠 산천(焼肉 山河)
도영 오에도선의 끝자락에는 도시마엔역이 있습니다. 도시마엔역에는 영화관, 유원지, 대형 목욕탕이 있어서 하루를 만끽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인데요. 이집도 추가를 해야겠습니다. 도시마엔 역앞에 있어서 집에 돌아가기전에 한잔하고 돌아가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고기구이집에서 한잔하고 돌아가시는 코스도 추가해보심이 어떠실까요? 맘껏 배부르게 먹고 마셔도 평균 2-3천엔이면 (고기인데!!) 됩니다. 읭!? 진짜 싸죠! 이집은 워낙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다고 생각이 들구요. 진짜 맛좋은 고기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훨씬 더 올라가겠죠. 제가보기엔 가성비가 워낙좋다보니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또한 한국음식도 팔고 있어서 한국분들께도 추천드려볼까 싶네요. (김치류, 육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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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이케부쿠로, 붕어빵 전문점 (味咲き)
붕어빵 먹으러 가자!!!!!!한국에서도 길거리 간식거리에서는 빠질 수 없는것이 바로 붕어빵. 일본에서도 붕어빵이 있는데요. 아자부주반에 있는 浪花家総가 아무래도 도쿄에서는 가장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케부쿠로에 있는 味咲き(아지사키)라는 붕어빵 전문점을 가장 추천하는데요. 붕어빵의 종류가 다양해서 이케부쿠로에 갈땐 종종 찾는 집이기에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할까 합니다.일본에서는 붕어빵을 타이야키(たい焼き)라고 하는데요. たい는 우리나라말로 "도미"라는 생선을 뜻합니다. 한국말로는 도미빵이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ㅎㅎ 아무래도 도미하고 비슷하게 생겨서 붙여진 이름같아요. 1개 150엔의 한국으로서는 높은 가격이지만, 단팥이 일본에선 비싼 재료이고 이또한 머리부터 꼬리까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가격은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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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감자탕, 낙지전골 전문점 "마츠야(松屋)"
오랜만에 마눌님과 친구들과 함께 도쿄에 있는 코리안타운(신오쿠보)에 다녀왔습니다. 신오쿠보는 한국요리 전문점이 아마도 가장 크게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끔 한국의 식재료를 대량으로 구매하러 가거나, 친구들에게 한국요리를 대접하고 싶을 때 종종 가곤 합니다. 한국간판이 즐비한 이곳. 신오쿠보. 친구와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마눌님이랑 장터(슈퍼)에서 한국 요리 재료들을 구입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마츠야(松屋)라는 집인데요. (규동집 이름하고 똑같아서 외우기 쉬운. 웃음.) 집을 개조해서 가게로 꾸민 이곳은 꽤나 오랫동안 장사를 해온 곳인 듯 했습니다. 저는 이날 처음 가봤는데요. 가격은 매우 비싼편이라 가볍게는 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맛은 정말 좋습니다. 혹시나 이집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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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관광
도쿄, 아사쿠사 맛집 리스트 (ver.1)
도쿄의 관광지중에 외국인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아사쿠사. 처음 동경에 살기 시작했을 땐 아사쿠사까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어서 틈틈히 많이 갔더랬죠. 지금도 매우 좋아하는 관광지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 리스트 NO.1이라네요.) 아사쿠사와 스카이트리. 나카미세, 갓파바시 등을 보고난 이후 유람선을 타고 오다이바로 고고싱하는 코스를 가장 좋아하지요. 헌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요. 아사쿠사의 이곳저곳 돌아다녀보고 나카미세의 명물 닌교야키(풀빵)같은 걸 먹어봐도, 허기가 집니다. 도라에몽이 좋아한다던 도라야키도 디저트 수준이잖아요. 그래서 소개해드립니다. 아사쿠사의 맛집! 제가 직접 가본곳으로만 정리해봅니다. 아사쿠사 가시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텐동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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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NHK의 수신료 거부방법에 대하여
"NHK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사 NHK. 누군가 집 문밖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누구지? 택배 올것이 없을텐데. 라고 무심결에 문을 열어본다. NHK다!!!!! NHK의 수금원이 시청료를 수금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 일본에 처음 오신 분들은 NHK의 시청료 수금원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곤 할텐데요. 원래 내야하는 건가? 내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걸까? 라고 생각되어 시청료를 내거나, 내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수신료는 원칙적으로 거부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주로 학생, 혹은 새로 이사오신 분들. 정확하게는 혼자 살기 시작하신 분들이 그들의 대상입니다. 어떻게 알고서 이들이 초인종을 누를까 신기해 하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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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블투 이어폰 SoundPEATS Q12 리뷰
오늘 해드릴 아무거나 리뷰는.....네....이어폰입니다. 예전에 리뷰해드린 TT-BH07 도 있는데...와..이어폰 되게 자주산다고 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실 거 같아서 고백합니다만, 네...잃어버렸습니다. (뭐..그날 즐거웠으면 된거지...) 그래서 동일 제품으로 한번 더 구입하려다가 디자인도 비슷하고, 아마존에서 타임세일을 하기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얼마냐고요? 2,380엔입니다. 아마존 넘나 알럽! 한국돈으로 2만 4천원? 정도? 이정도 가격대의 블투 이어폰도 apt-X를 지원하고 있어서 일단 음질은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냉큼 구입. 이런 가격대의 이어폰이 고정핀도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이어팁이 4종류로 풍부한편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정도 옵션들은 첨봐요. 알러빗! 이제 중요한건 음질일텐데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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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야외에서 강한 TaoTronics TT-SK08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녀석은 과거에도 블투 이어폰을 구입했던 회사와 같은 회사의 제품이에요. TaoTronics TT-SK08 블투 스피커입니다. 캠프에 빠져있다보니 (사진처럼) 밖에서도 음악을 듣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매우 착해요. 아마존 프라임 가격으로 2,599엔!! 한국돈으로 3만원 이내의 스피커이구요. 사실 사놓고 정작 몇번 쓰질 못했지만, (캠프만 가려고 하면 태풍이...아오..) (사실 일본의 캠프장에선 음악을 틀어놓고 놀 수 없음;;) 언젠가는 쓰일 일이 있겠습니다만,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랄뿐이네요. ^^; 이 제품의 장점은 방수기능이에요. (IPX5 방수 규격 대응) 완전 방수는 아니라서 물에 담가놓고 그러진 마시고요. ^^; 폭포나 계곡에서도 쓸 수 있고, 심지어 목욕할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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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TaoTronics Bluetooth 이어폰 TT-BH07 리뷰
일본에서 제품을 구입할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체는 아마도 아마존과 라쿠텐일텐데요. 한국분들은 아마존을 이용하실 기회가 별로 없으시겠지만, 이번에 아마존에서 Amazon Prime이라는 세일 행사를 개최했었고, 첫날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첫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타임세일의 무서움...덜덜) 아무튼 이 기회를 통해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해보았고, 짧고 간단한 리뷰를 적어올려볼까 합니다. (왠만해선 않쓰지만, 요건 추천하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블루투스 헤드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무더운날에도 사용할 수 있을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한여름밖에서 헤드폰을 듣고 벗으면 땀이 한바가지....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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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채널> 메신저를 추가했습니다.
블로그를 보시고 계신 분들은 오른쪽 하단에 보라색 버튼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한국의 스타트업인 ZOYI Corp.("조이 코퍼레이션")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아마도 국내 유일의 채팅봇 서비스) 이라는 메신저입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일본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질문하실 수 있도록 설치해보았어요. (물어보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덜덜덜) 여튼, 블로그에 기본적으로 "댓글"을 달 수는 있지만, (방명록도 있고) 이외에 여러 접점들을 계속 찾아보는 중이에요. 채널이 궁금한 사람들은 요기 클릭 직업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편이기도하고, 요즘엔 어떤 형식의 소통방식이 더 많이 사용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해서 설치를 해보았는데요. 웹사이트를 소상공인분들은 이거 필수템인듯 싶네요. 해외의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