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NHK의 수신료 거부방법에 대하여 "NHK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의 공영방송사 NHK. 누군가 집 문밖에서 초인종을 누른다. 누구지? 택배 올것이 없을텐데. 라고 무심결에 문을 열어본다. NHK다!!!!! NHK의 수금원이 시청료를 수금해야 한다고 한다. 대부분 일본에 처음 오신 분들은 NHK의 시청료 수금원의 방문에 화들짝 놀라곤 할텐데요. 원래 내야하는 건가? 내가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걸까? 라고 생각되어 시청료를 내거나, 내지 않아도 된다고 들었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서 블로그에 글을 남겨봅니다. 수신료는 원칙적으로 거부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주로 학생, 혹은 새로 이사오신 분들. 정확하게는 혼자 살기 시작하신 분들이 그들의 대상입니다. 어떻게 알고서 이들이 초인종을 누를까 신기해 하실텐데요...
블투 이어폰 SoundPEATS Q12 리뷰 오늘 해드릴 아무거나 리뷰는.....네....이어폰입니다. 예전에 리뷰해드린 TT-BH07 도 있는데...와..이어폰 되게 자주산다고 하시는 분들이 혹시 계실 거 같아서 고백합니다만, 네...잃어버렸습니다. (뭐..그날 즐거웠으면 된거지...) 그래서 동일 제품으로 한번 더 구입하려다가 디자인도 비슷하고, 아마존에서 타임세일을 하기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얼마냐고요? 2,380엔입니다. 아마존 넘나 알럽! 한국돈으로 2만 4천원? 정도? 이정도 가격대의 블투 이어폰도 apt-X를 지원하고 있어서 일단 음질은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냉큼 구입. 이런 가격대의 이어폰이 고정핀도 있는것도 신기하지만, 이어팁이 4종류로 풍부한편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정도 옵션들은 첨봐요. 알러빗! 이제 중요한건 음질일텐데요. 앞..
야외에서 강한 TaoTronics TT-SK08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할 녀석은 과거에도 블투 이어폰을 구입했던 회사와 같은 회사의 제품이에요. TaoTronics TT-SK08 블투 스피커입니다. 캠프에 빠져있다보니 (사진처럼) 밖에서도 음악을 듣고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매우 착해요. 아마존 프라임 가격으로 2,599엔!! 한국돈으로 3만원 이내의 스피커이구요. 사실 사놓고 정작 몇번 쓰질 못했지만, (캠프만 가려고 하면 태풍이...아오..) (사실 일본의 캠프장에선 음악을 틀어놓고 놀 수 없음;;) 언젠가는 쓰일 일이 있겠습니다만,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랄뿐이네요. ^^; 이 제품의 장점은 방수기능이에요. (IPX5 방수 규격 대응) 완전 방수는 아니라서 물에 담가놓고 그러진 마시고요. ^^; 폭포나 계곡에서도 쓸 수 있고, 심지어 목욕할때도..
TaoTronics Bluetooth 이어폰 TT-BH07 리뷰 일본에서 제품을 구입할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체는 아마도 아마존과 라쿠텐일텐데요. 한국분들은 아마존을 이용하실 기회가 별로 없으시겠지만, 이번에 아마존에서 Amazon Prime이라는 세일 행사를 개최했었고, 첫날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첫페이지가 접속되지 않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타임세일의 무서움...덜덜) 아무튼 이 기회를 통해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구입해보았고, 짧고 간단한 리뷰를 적어올려볼까 합니다. (왠만해선 않쓰지만, 요건 추천하기에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평소 블루투스 헤드폰을 주로 사용하고 있어서 이렇게 무더운날에도 사용할 수 있을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헤드폰을 더 선호하는 편이지만, 한여름밖에서 헤드폰을 듣고 벗으면 땀이 한바가지....에효....
<채널> 메신저를 추가했습니다. 블로그를 보시고 계신 분들은 오른쪽 하단에 보라색 버튼이 추가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한국의 스타트업인 ZOYI Corp.("조이 코퍼레이션")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아마도 국내 유일의 채팅봇 서비스) 이라는 메신저입니다. 언제든지 저에게 일본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질문하실 수 있도록 설치해보았어요. (물어보는 사람이 없으면 어쩌나...덜덜덜) 여튼, 블로그에 기본적으로 "댓글"을 달 수는 있지만, (방명록도 있고) 이외에 여러 접점들을 계속 찾아보는 중이에요. 채널이 궁금한 사람들은 요기 클릭 직업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편이기도하고, 요즘엔 어떤 형식의 소통방식이 더 많이 사용되는지도 궁금하기도 해서 설치를 해보았는데요. 웹사이트를 소상공인분들은 이거 필수템인듯 싶네요. 해외의 젠..
도쿄에 살다. 나에게 맞는 집을 고르는 방법. 인터넷에 찾아보면, 도쿄(일본)에서 부동산 계약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내용들은 이미 많으니 패스. 오늘은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한국에 살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쿄에 정착하기까지의 내 경험을 풀어보려고 한다. 나의 경험이기 때문에 꼭 나처럼 하란 이야기는 아니니까 주의! 때는 2010년 11월. 도쿄의 N사에 내정이 확정되어 임시비자를 얻고 도 to the 쿄에 땋! 도착!!!! 당시 나는 일본어는 아예 할줄 몰랐는데, 이게 어느정도 레벨이냐면 편의점에서 돈 빨리내고 가고 싶은데 계속 뭐라 뭐라 물어보는것도 그냥 "하이~ 하이~(예, 예)"했더니 상품별로 비닐봉다리를 담아주었던 흑역사도 있었다. 그런내가 무슨 집을 구할 수 있겠는가. 다행이도 회사의 배려로 부동산 등의 절차를 도..
언어를 익힌다는 것. 여기 TEDx의 강연을 가져와보려고 한다. Chris Lonsdale(크리스 론스데일)의 6개월동안 어떤 언어도 배울 수 있는 방법(How to learn any language in six months)라는 영상인데, 2013년 11월에 공개된 영상이다. 영상은 중국의 링난 대학교에서 촬영되었다고 적혀있다. 이 영상을 보고 내가 일본어를 처음 익혔었던 때가 기억나서 내가 일본어를 익히고 활용한 것들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그가 주장한 것들은 이것들이다. 핵심1. 자신과 관련이 있는 언어에 집중하라핵심2. 언어를 모두 도구처럼 사용하여 즉시 소통하라 (완벽하려 하지 말기)핵심3. 외우려 들지 말고 이해하라(주입식NO. 들으려고 하기)핵심4. 다른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얼굴 근육을 많이 사용..
주제없는 글 요즘 블로그 포스팅을 전혀 못하고 있는데요. 이른바 글을 적을 "주제"가 다 떨어져버린 탓인지. 제 특유의 약한 뒷심이 힘을 발휘한 것일지도 모르지요. 회사 이야기라던지 일상적으로 경험한 이야기, 일본의 이야기를 종종 남기려고는 하는데, (임시로 저장한 글만 몇개일까 싶을정도로 쌓이긴 했네요.) 당분간은 블로그를 여유롭게 못쓸지도 모르겠어요. 히히. 또 오겠습니다. (오늘은 진짜 주제가 없어서 짧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