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마크 뱃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의 임산부 배려석 정책을 보고. 서울시에서 임산부를 위한 배려석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근데 이 기사의 끝마무리가 나로써는 좀 갸우뚱 하게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나만 그런걸까? 서울시의 코멘트를 한번 보자. 윤종장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입덧 등으로 힘든 초기 임산부는 외관상으로는 표시가 나지 않아 자리를 양보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건 한마디로 시민의식에 호소하는 문장인데, 조금 뭐랄까. "이게 우리의 베스트. 우리의 대답."라는 액션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좀 서운한 마음과, 가까운 일본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내 와이프가 임신하면서 배웠던 일본의 임산부 배려정책에 대해 적어본다. 일단 일본에서는 병원에서 임신진단 후 임신확정을 받으면, 병원에서는 관련 서류를 발부해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