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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마음가짐 현재 우리회사에는 정사원이 나를 포함해 6명. 즉, 경영맴버 4명(CEO, CTO, COO, CDO)이외에 정규직맴버는 2명뿐이다. 추가채용은 아직 미정. 아무튼 인재채용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건. 최근 아르바이트 직원의 한두명 퇴직하는것이 발단이 되었다. 매주 우리는 경영진 회의를 하는데, 이 회의를 통해 우리는 우리가 바라는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일단 결론적으로는 현재의 채용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기로 했다. 우리가 그동한 애매모호한 리쿠르팅 정보를 내보내고 있었다는 점과, 면접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매뉴얼도 지금보다 보강해야 할 필요성도 검토 및 인식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이상을 초월하는 우리의 비전가치 실현을 위해 한가지 더 수용해야할 부..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라는 기사를 읽고. 주진우 기자의 새로운 르뽀가 눈에 들어왔기에 읽어봤다. 주진우가 누구인가. 불의의 사건을 끝까지 질기게 취재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MB 정권을 심판하자며 김어준 총수 등과 더불어 유명세를 탄 기자가 아니던가. 이때 나역시 진짜 주진우 기자를 존경할정도로 그의 열정과 거침없는 행보에 산적의 두목이지만, 서민들을 위해 힘쓴 홍길동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번 행보는 좀 갸우뚱하다. 그가 국뽕을 들고나왔다. 바로 주진우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 라는 기사다. 이 기사는 그가 쓴 기사를 토대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측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여 그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인데, 인터뷰의 촛점 역시 국뽕에 맞춰져 있다. (여기서 국뽕은 국가 + 히로뽕의 합성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