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에 살다. 나에게 맞는 집을 고르는 방법. 인터넷에 찾아보면, 도쿄(일본)에서 부동산 계약방법이나 절차에 대한 내용들은 이미 많으니 패스. 오늘은 그런 이야기들을 하고자 하는 건 아니고, 한국에 살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도쿄에 정착하기까지의 내 경험을 풀어보려고 한다. 나의 경험이기 때문에 꼭 나처럼 하란 이야기는 아니니까 주의! 때는 2010년 11월. 도쿄의 N사에 내정이 확정되어 임시비자를 얻고 도 to the 쿄에 땋! 도착!!!! 당시 나는 일본어는 아예 할줄 몰랐는데, 이게 어느정도 레벨이냐면 편의점에서 돈 빨리내고 가고 싶은데 계속 뭐라 뭐라 물어보는것도 그냥 "하이~ 하이~(예, 예)"했더니 상품별로 비닐봉다리를 담아주었던 흑역사도 있었다. 그런내가 무슨 집을 구할 수 있겠는가. 다행이도 회사의 배려로 부동산 등의 절차를 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