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라는 기사를 읽고. 주진우 기자의 새로운 르뽀가 눈에 들어왔기에 읽어봤다. 주진우가 누구인가. 불의의 사건을 끝까지 질기게 취재해서 국민들에게 공개하고, MB 정권을 심판하자며 김어준 총수 등과 더불어 유명세를 탄 기자가 아니던가. 이때 나역시 진짜 주진우 기자를 존경할정도로 그의 열정과 거침없는 행보에 산적의 두목이지만, 서민들을 위해 힘쓴 홍길동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그럼에도 이번 행보는 좀 갸우뚱하다. 그가 국뽕을 들고나왔다. 바로 주진우 "한국, 日대부업체 좋은 먹잇감 돼버렸다." 라는 기사다. 이 기사는 그가 쓴 기사를 토대로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측에서 인터뷰를 요청하여 그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 된 것인데, 인터뷰의 촛점 역시 국뽕에 맞춰져 있다. (여기서 국뽕은 국가 + 히로뽕의 합성어이다.. 이전 1 다음